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 주관으로 19일 팔복동 소재 나은요양병원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을 실시했다.
2018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은 3월부터 8월까지 실시, 65세 이상 노인 48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예술활동은 지역 내 문화예술공연의 접근성이 낮은 노인요양병원 등 시설을 찾아가 문화예술공연 활동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노후활동과 시설 입주자들의 치유에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문화예술활동 단장 조계준씨는 하모니카와 고전무용 등 팀을 구성하여 월 4회 이상 노인요양병원, 복지관 등 시설을 찾아가 노인재능을 뽐내는 공연활동으로 입주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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