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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제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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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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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미세먼지 마스크는 우리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개인은 물론 회사등 단체별로 대량 구입하는 경향이라고 한다.

 ▼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거의 매일 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경보에서 초미세먼지 경보에 이르기 까지 귀에 익은 단어가 됐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는 oecd 회원국 평균 수치보다 훨신 높다.

 ▼미국의 한 환경단체의 자료에 따르면 oecd 회원국의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5인데 비해 우리나라는29라고 한다. 35개 oecd 회원국중 터키와 함께 공기가 가장 나쁜 국가로 나타났다. 더욱이 건강에 치명적인 오존농도가 최근 몇년 사이에 oecd 회원국 평균치는 크게 낮아졌는데도 우리나라는 높아졌다. 사람이 하루에 마시는 공기는 8천~9천 리터라고 한다. 무게로 따진다면 10kg이다.

 ▼ 미세먼지 발생은 국내적 요인도 없지않으나 사실 외부적인 환경요인에 의해 어쩔수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약사빠른 상술로 쏟아져 나오는 게 각종 미세먼지 차단제품이다. 공기청정기등 가전제품을 비롯해서 먼지가 안붙는다는 화장품에 의류에 음로수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

 ▼ 공기청정기는 백여만원대다. 특히 미세먼지 마스크는 집단 대량 구매가 성행 품귀현상을 빚기도 한다는 소식이다. 문제는 효과가 얼마나 있느냐다. 이에대한 객관적 기준이 없는 경우가많아 소비자들이 혼란스럽다는 것이다. 앞으로 갈수록 미세먼지 문제는 더욱 심각해져 갈것이라는 게 일기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그렇다면 제품에 대한 효과 인증제도입 등 국가기관의 검증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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