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축제
부안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축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4.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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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친환경농업으로 건강을, 2023 잼버리대회와 함께 세계로’라는 주제로 하서 고인돌 체련공원에서 제15회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축제는 김종규 부안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오세웅 군의회 의장, 이한수 군의원, 고석균 재경향우회 회장 등 내ㆍ외빈, 면민 1천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서면 해오름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하서의 특산품인 오디를 활용 “대형 오디빙수 만들기 퍼포먼스”로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는 기쁨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다.

 주요행사로 면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화합을 다지는 명랑체육대회, 면민노래자랑, 각종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2023 잼버리의 개최지인 하서를 홍보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진 ‘2023 스카우트 캠핑체험’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며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다.

 문숙자 하서면장은 “작년에 이어 하서 면민을 모시고 제15회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가슴 벅차고 행복하다”며 “이 자리는 면민 모두가 주인공이며 하서면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보람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황선관 하서면민의날 축제 추진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적극협조하여 주신 면민들과 고향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멀리서 방문하신 향우회, 후원사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하서면민의 화합과 부안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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