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은 세움부모교육상담센터 권선이 대표를 강사로 초청,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특히 어린 자녀들과의 바른 관계 맺기를 위한 학부모들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요즈음 아이들은 성장이 유난히 빨라 그에 따라 사춘기도 일찍 시작되고, 가정과 학교,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적절한 대화와 관계 맺기에 실패하면 주변인들과의 관계는 파행으로 치닫고 자칫하면 일탈이나 비행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해결을 위해 20여명의 학붐모들이 특강에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저녁식사도 거르고 참석, 2시간동안 진행된 강의 내내 진지하고 빛나는 눈빛으로 ‘적극적인 의사소통’ ‘이마고 대화법’ ‘나 전달법’ 등을 꼼꼼히 메모하며 배우려는 학부모들의 열의가 빛나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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