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 예비후보는 “산업단지가 본격 조성된 1990년대부터 군산경제의 중심이던 농수산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축소되고 있다”며 “농수산업 발전에도 정책적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농수산물 지역 내 순환적 유통과 농가 기본소득 보장을 추진하고 스마트 농업과 6차 산업 확대 및 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는 한편 유통과 판매를 시가 책임지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조건불리지역 수산 직불제를 연간 80만 원으로 증액하고 고군산군도 어민·소상공인 중심 관광산업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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