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창업팀 및 예비창업자 대상 네트워크 데이 개최
경진원 창업팀 및 예비창업자 대상 네트워크 데이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4.22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창업팀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데이를 부안 격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부안지역에서 만 40세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중장년 작은창업 3기 비(飛)과정’은 20일‘네트워킹 데이’와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창업자들은 19일~20일까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워크숍’을 각각 개최했다.

‘중장년 작은창업 3기 비(飛)과정’은 중장년층의 창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15년부터 실시한‘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되어 창업 이론·전문교육 100시간 과정을 거쳐 5월 2일 수료를 할 예정이다.

특히 창의적 역량개발과 연대감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워크숍’은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30개 창업팀, 7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가치 확산, 비즈니스 모텔링, 고객관리 등 전문가 특강과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을 통해 사업의 시행착오와 극복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대한 현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경진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8년에 걸처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179개의 사회적기업 중 30%가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 팀 출신이다.

경진원 창업교육은 청년층·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진행이 되며, 차기 교육과정은 오는 5월경에 모집을 하여 6월경에 진행을 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한 문의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이나 전화(창업교육 711-2050 ~ 2056, 사회적기업육성 711-2113)로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