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림부의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8개소 선정
전북도, 농림부의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8개소 선정
  • 한훈 기자
  • 승인 2018.04.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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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농림부가 공모한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참여해 전국 최대 규모인 8개소가 선정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농림부는 이번 공모과정을 거쳐 전국 30개소를 선정했고, 이중 전북이 8개소가 선정되면서 국비 12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 사업은 퇴비생산업체의 발효시설과 후숙창고, 악취방지시설 등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와 부숙도측정기, 수분측정기, 스키로다 등 제품관리 장비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정부지원 가축분 퇴비 및 퇴비를 3년 이상 공급하고 최근 3년 동안 과징금 또는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했다. 군산과 익산, 정읍, 남원, 고창, 부안 등 6개 시군에 걸쳐 8개소가 채택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비와 생산·관리 장비 구입비로 업체당 3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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