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 언어면접 돌입
2018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 언어면접 돌입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4.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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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1차 서류심사 합격자 1,131명에 대한 언어면접 심사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면접은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초등학생 577명, 중학생 403명, 대학생 151명이 대상이다.

2018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인원은 760명(초등학생 348명, 중학생 372명, 대학생 40명)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인 글로벌체험 단기해외연수(미국)와 그룹과제 해외연수가 각각 도내 중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장평가제가 도입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영어권 지원생은 EBS 토셀 특별시험과 건강보험료 고지 금액평가로 1차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오는 5월 18일 도 및 시·군,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 방식은 면접위원과 1:1 면접으로 영어권 초·중학생과 대학생은 30점, 중국어권 초·중학생은 70점, 중학생 단기연수는 50점 배점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초·중학생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미국 5개국에서 집중어학 및 정규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지 학생들과 문화체험 등을 통한 글로벌마인드 향상의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생은 영어권, 중국어권, 기타어학권으로 구분하여 25주 동안 셀프플랜 방식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국가와 프로그램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그룹연수에 지원한 대학생 역시 다양하게 구성한 그룹별 계획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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