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옥(65) 전북장애인복지연구소장이 19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 권익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한국신장장애인전북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 장애인가족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김양옥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장애인들의 화합과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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