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전주세관장은 김제자유무역지역의 입주(예정)업체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 사항과 지역 중소기업 및 특산물 제조업체 수출지원 대책 및 FTA 활용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광주본부세관장은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적극적 관세행정 지원을 지시하였으며, 세율 변동 폭이 큰 수입농산물에 대해서는 과세품질을 제고하고, 보세화물 관리에 있어서도 불법·부정무역 방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주본부세관장은 전라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와의 만남을 통해 세관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관세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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