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6명(손덕봉·안원식·윤성남·박정숙·곽지은·박원식씨)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11명(임병록·조성률·이장문·조순복·김주영·김을수·정창국·정봉애·남철호·최선주·변주희씨)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또 장애인연합회에서 임기태·유정호씨에게 공로패를, 이행숙·양희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모범장애인 14명에게 복지성금이 전달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누구나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 같이 어울리고 상생하는 사회를 위해 배려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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