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그 동안 일방적이고 주입식 이론교육을 지양하고 현장 체험 위주의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체험교육으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호국, 민주, 독립이란 특별강연과 4·19를 바로 알면 좋아요, 묘역으로 이동 봉사활동 등 순으로 이어졌다.
학교관계자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준비에 감명 받았다"며 "전주지역 초등학교 선생님들과의 소통공유를 통해 이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호국원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 세대에게 대한민국 성장과정 등 국립묘지에서 실천하는 따뜻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