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한반도 통일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통일 미래세대의 육성과,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한 건전한 통일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일교육은 이소연 탈북강사를 초청해 관내 고등학생 70여명과 자문위원 및 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교육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일권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한 열망을 고취시키고 통일에 대해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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