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한우협동조합 ‘1111사회소통기금’ 기탁
완주한우협동조합 ‘1111사회소통기금’ 기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19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조영호)이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은 고산면 청소년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청소년들의 간식비 지원사업 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전라북도 협동조합 1호로 농업인의 권익 실현, 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이라는 조합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 금융제도로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 모금운동으로 지난 2016년 4월 완주군과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가 협약을 체결해 출범했다.

 현재까지 총 6억여 원을 모금하고, 주민과 기업 등 1100여명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