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금은 고산면 청소년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청소년들의 간식비 지원사업 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전라북도 협동조합 1호로 농업인의 권익 실현, 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이라는 조합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 금융제도로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 모금운동으로 지난 2016년 4월 완주군과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가 협약을 체결해 출범했다.
현재까지 총 6억여 원을 모금하고, 주민과 기업 등 1100여명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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