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후보, 4.19정신 되새겨
김승수 후보, 4.19정신 되새겨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4.19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승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4.19혁명 제58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4.19정신을 되새겼다.

김승수 예비후보는 19일 논평을 통해 “58년 전 오늘 故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전국의 어린학생들과 시민들은 이승만 정권의 불의에 항거해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을 펼쳤다”라며 “이는 오늘날 촛불혁명을 비롯해 대한민국이 모든 국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밑거름이 됐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4.19혁명의 민주이념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함께 대한민국 헌법에도 명시된 우리 국민들이 반드시 지키고 계승해나가야 할 숭고한 이념이자 고귀한 가치”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가능했던 4.19민주이념과 헌법 정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도 민주주의의 이념인 시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최우선일 것”이라며 “전주를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중심도시,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