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 기획조정실 정호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제전과 장애인체전의 홍보를 통한 붐 조성을 위해 하림의 10여개 품목 1,300만개 제품에 마스코트 등 홍보 문안을 삽입해 전국 유통매장에서 닭고기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제품과 함께 전국체전 홍보안을 볼 수 있도록 진행키로 했다.
또한, IT 시대에 맞춰 17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하림의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 진행으로 이 두 대회의 개최를 알리는 등 다양한 IT채널을 통해 함께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하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드트럭을 이용해 각 지역 행사장을 찾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체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체전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활용해 자원봉사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는 “익산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 두 대회의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는 10월 익산에서 열리는 이 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향토기업인 하림그룹이 적극 나서 감사하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성공개최로 익산시 지역발전을 견인하자”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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