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9일 복받는날 퍼레이드 '옜다! 오복받아라, 오색워터 Fun Fun 마당, 결혼식 때 한복입고 대동한마당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시뮬레이션 보고회를 진행하고 문제점 개선에 나섰다.
진행된 시뮬레이션은 서부터미널 메인무대와 아담사거리, 부안상설시장 주차장, 부안초등학교 등 프로그램별 행사장에서 마실축제제전위원과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별 운영팀장이 부스 공간배치 및 운영계획을 총괄 설명하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 동선 예행연습 등으로 실시됐다.
부안군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부안오복마실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교통통제 및 주차공간 확보대책을 수립해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5월 첫 주말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복(福)을 스토리텔링해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오복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