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 9번째 작은도서관 생긴다
진안에 9번째 작은도서관 생긴다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4.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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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을 짓는다.

 군은 홍삼한방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서 진안중앙초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독서 공간과 문화 사랑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인 진안의 9번째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이 편히 쉬면서 책을 볼 수 있는 독서 공간 1곳과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 2곳으로 구성된다.

 현재 진안군에는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와 사립 작은도서관 3개소가 있으나, 일부 지역 주민들은 접근성이 낮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형편이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쉼터 공간인 작은도서관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책과 다양한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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