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인계저수지서 방제훈련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인계저수지서 방제훈련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4.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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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인계저수지에서 방제훈련을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가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 등을 위해 18일 ‘2018년 녹조·유류 통합 방제훈련’을 했다.

 인계면 쌍암리에 있는 인계저수지에서 열린 이번 방제훈련은 순창지사와 남원지사 직원은 물론 수리시설관리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상 상황에 따른 대처 훈련이 이어졌다. 실제 저수지 수온상승으로 말미암은 녹조발생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저수지 상류부에 유조차 전복으로 저수지 내 기름유출을 가상해 오일펜스와 기름 흡착포를 이용한 방제훈련이 진행됐다.

 오진휴 순창지사장은 “지역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이번 방제훈련으로 주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 제공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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