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경선 참여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경선 참여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19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수(57)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5인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정읍을 비롯한 김제, 고창 지역 단체장 경선 대상자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당내 경선 예비후보자는 이학수를 비롯한 김석철, 김영재, 우천규, 유진섭 총 5명이다.

경선방법은 권리당원선거인단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1차 경선에서 하위 2명을 제외하고, 상위 3명을 대상으로 2차 경선을 진행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이 예비후보는 그간 논란이 되었던 내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읍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답변서의 내용은 위원회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인정했다”며 “경선후보자가 결정된 지금까지도 이 내용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세력이 있다”고 허위사실과 비방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당시 설 명절 선물 전달은 이 예비후보의 도의원 재직시절 전북도의회 의사담당관실을 통해 전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문의를 거쳐 진행됐고, 거래처와 고객에게 업체명으로 제공하는 경우 영업상의 행위로 이것은 공직선거법 114조 위반이 아닌 적법 거래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예비후보는 “허위사실로 구태정치를 일삼는 세력들에 맞서 ‘클린·정책 선거’로 승부하겠다”며 “당내 경선과 6.13 지방선거에서 정정당당히 승리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