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철 완주군의원, 완주군의원 출마선언
최상철 완주군의원, 완주군의원 출마선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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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철 예비후보는 “군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니, 정당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오직 지역발전에만 전념해 달라는 삼례·이서 주민의 뜻에 따라 무수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19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현안을 팽개치고 국회의원 비위나 맞추고 다니는 정당 소속 후보에게 지역살림을 맡길 수 없다”며 “지역주민의 심부름꾼인 군의원을 허울 좋은 정당의 심부름 꾼을 뽑아서는 안된다”고 일축했다.

 이어 “삼례·이서 3만여 주민들은 이 같은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했다”며 “지역발전이 한창인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완주군의 제1도시로서 삼례읍의 옛 명성을 되찾고, 이서 발전에도 역동성을 불어 넣어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3만 지역주민이 이 벅찬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년동안 최상철 예비후보는 ▲삼례주민자치센터를 완주군의 랜드마크로 조성 ▲삼례문화예술촌 및 책박물관을 조성해 완주군의 대표관광지로 육성 ▲삼례중과 여중의 통합을 이뤄 학부모 편의 도모 등 70여 건의 지역현안을 해결해 삼례·이서 주민의 농업 생산성과 삶의 질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 최 예비후보는 “삼봉공공주택지구(약8천세대) 조성사업에 박차, 안전한 농업생산환경 조성, 삼례시장 현대화사업 지속 등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전주교육대학교 졸업, 삼례초, 삼례중앙초 교사(교직경력 21년), 완주군 생활체육회 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전라북도교육감상 2회수상, 삼례읍민의장 수상, 완주군민의장 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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