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완주군수 출마선언
이동진 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완주군수 출마선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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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53) 완주발전혁신연구소 소장이 오는 6.13지방선거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소장은 19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이라는 슬로건과 ‘문화로 완주를 기획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를 실현’하는 새로운 리더쉽으로 “명품도시 완주를 온전히 완성시켜 15만 완주시대를 열기 위해 완주군수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소장은 “엄니 같은 마음으로 군민을 하늘같이 받들어 섬기고, 군수가 직접 일자리 창출 전도사가 되어 군수 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만들어 일 할 수 있는 군민 모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드려서, 군민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끌어 올려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선 6기에서 이뤄낸 농촌형 일자리, 기업형 일자리, 지역특색형 일자리 등을 새롭게 문화와 접목 융합해 농촌은 농촌대로 도시는 도시대로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를 일 할수 있는 군민 모두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드려,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도농복합도시 일자리 창출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또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와 과학산업단지에 이어 테크노밸리, 농공단지로 이어지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며 “완주시로의 도약을 위해 완주군청을 삼봉 월링시티로 신축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삼례출신인 이 소장은 삼례중앙초, 삼례중, 영생고,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에 공채사원으로 입사해 현대자동차 지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북대학교 초빙교수와 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으로 완주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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