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세종도서 교양 부문 사업 접수
출판진흥원, 세종도서 교양 부문 사업 접수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4.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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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직무대행 류지호)은 출판산업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 부문’ 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상반기 교양 부문은 총 220종 내외 도서를 선정해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한 후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교육부 추천), 병영도서관(국방부 추천), 작은도서관(지자체 추천) 등 전국 2,500여 곳에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17년 8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국내 초판 발행된 도서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출판사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bookapply.kpipa.or.kr)’에서 신청 후, 해당 도서를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택배)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도서는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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