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장로교회 맛나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나눔
무주장로교회 맛나봉사단, 사랑의 밑반찬 나눔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4.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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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장로교회 맛나봉사단(회장 문옥순)이 무주관내 소외계층 8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2회 직접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들의 선행은 무주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옥) 주관하에 진행되는 것으로, 봉사단은 홀로사시는 노인들이나 저소득층세대에 장조림, 멸치볶음, 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이웃챙기기에는 지역의 기관들도 지역을 나눠 동참하고 있어 나눔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무주양수발전소(소장 이명주) 적상면 5세대, 덕유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허영범) 설천면 14세대,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지사장 박병철) 부남면 12세대, 사회보장협의회(회장 오용식) 안성면 12세대, 개인봉사자(이상철) 무풍면 13세대, 어머니봉사단(전희영) 무주읍 24세대 등으로 이들은 반찬전달과 함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 지,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도 나누고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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