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 “유네스코 정읍 선비 풍류 테마파크 조성”
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 “유네스코 정읍 선비 풍류 테마파크 조성”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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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정읍을 위한 참 공약 5탄 “유네스코 정읍선비 풍류 테마파크 조성”을 발표했다.

김영재 예비후보는 “정읍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라간 ‘무성서원’과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궁중의례와 연향에 사용된 ‘수제천’까지 다양한 유·무형유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조성된 ‘내장산’까지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무성성원, 피향정, 김명관 고택, 산내 선비체험관 등의 유형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수제천, 상춘곡, 정읍사 등 무형문화유산의 스토리를 결합해, 풍류(風流)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복합단지’로 ‘유네스코 정읍 선비풍류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자연유산인 ‘내장산’은 풍류관광벨트를 조성함으로서 정읍을 중심으로 전주, 남원, 고창을 아우르는 선비풍류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민주당 정책통 이미지로 각인된 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정읍 지역특화품목 첨단과학기술 융복합단지 조성에 이어서 발표한 공약으로 타 후보들과의 정책에서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는 평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정읍시장후보 경선에서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정읍발전을 위한 공약이 빈 공약이 아닌 참 공약으로서 꼭 실현 시키겠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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