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산대에 따르면 귀어귀촌지원센터와 ㈜해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양성, 기술자문, 실습교육,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지식정보 상호교류 및 공동사업추진에 대한 협력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다음 달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해전에서 운영 중인 해삼의 종묘장(말도) 및 양식장(태안)을 견학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귀어귀촌지원센터는 지난해 군산시로부터 어촌의 고령화를 해소하고 어촌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한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라며 "도시민들의 행복한 귀어귀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