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 교통조사1팀(경위 이승기, 경위 김정석)이 2018년도 1분기 전북경찰청 베스트 교통조사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선정된 김제경찰서 교통조사 1팀은 지난 2월28일 순동 김제 가교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망사고 피의자를 차량 잔해물 및 CCTV를 분석해 사고발생 13시간 만에 검거 구속했고,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에 대해 도로교통공단 사고분석의뢰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차량결함 여부를 의뢰 하는 등 과학적 분석기법을 활용한 사고처리로 대국민 교통조사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한편, 전북경찰청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교통조사팀에 대해 교통정보관리시스템(TCS) 사건 처리 결과에 대한 정량 정성 평가를 종합해 매 분기별 베스트 교통조사팀을 선정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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