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순찰은 완산구 서신동 관내에서 탄력순찰 거점장소, 원룸, 학교 주변을 위주로 집중 순찰을 벌였다.
이날 순찰대는 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10명과 시민경찰 35명 등 총 45명이 3개조로 나뉘어 실시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는 “이번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앞으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단체들과도 연대해 합동순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산시민경찰은 현재 10기까지 총 170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월 2회 지구대·파출소를 돌아가며 경찰관과 합동으로 교통캠페인 및 우범지역 순찰을 수행하는 등 완산경찰의 치안 1번지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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