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 시민경찰 합동 순찰 실시
완산경찰서 시민경찰 합동 순찰 실시
  • 조아영 기자
  • 승인 2018.04.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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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산경찰서가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시민경찰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16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순찰은 완산구 서신동 관내에서 탄력순찰 거점장소, 원룸, 학교 주변을 위주로 집중 순찰을 벌였다.

 이날 순찰대는 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10명과 시민경찰 35명 등 총 45명이 3개조로 나뉘어 실시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는 “이번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앞으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단체들과도 연대해 합동순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산시민경찰은 현재 10기까지 총 170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월 2회 지구대·파출소를 돌아가며 경찰관과 합동으로 교통캠페인 및 우범지역 순찰을 수행하는 등 완산경찰의 치안 1번지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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