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행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장애인주간으로 선포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복지분과에서 준비한 사탕, 마스크 그리고 여성장애인이 직접 접어 만든 종이동백꽃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어우러져 살아 갈 수 있는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부안복지관, 둥근마음보금자리, 바다의향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장정수 장애인복지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을 유도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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