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군산시와 군산고용지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20여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간담회에서 지역경제 위기극복과 협력업체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발표한 특별자금 지원(1천600억) 추진사업과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그 외 협력업체들이 다양한 지원정책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고용·산업위기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기업지원 등을 안내했다.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 할 예정”이라며 “정부에서 추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건의해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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