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간담회 개최
전북도,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간담회 개최
  • 한훈 기자
  • 승인 2018.04.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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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산시와 군산고용지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20여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간담회에서 지역경제 위기극복과 협력업체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발표한 특별자금 지원(1천600억) 추진사업과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그 외 협력업체들이 다양한 지원정책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고용·산업위기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기업지원 등을 안내했다.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 할 예정”이라며 “정부에서 추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건의해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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