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전주시 (사)전통예술원모악 ▲전주시 (주)서우 ▲익산시 실오라기협동조합 ▲익산시 주식회사 세진실업 ▲익산시 익산청년드림 협동조합 ▲익산시 (주)그로스다임에프앤비 ▲익산시 유한회사 골드필드코리아 ▲완주군 (사)체육장애인 자활협회 등이다.
전북도는 지정된 기업에 신규 고용인원에 대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최종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신규지정 8개소를 포함해 예비사회적기업이 59개소, 인증 사회적기업이 120개소 등 총 17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오는 7월에 공모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큰 대기업만이 중요한 게 아니며 중소기업들이 곳곳에서 튼튼하게 잘 뿌리를 만들고 땅을 다져야 지역경제가 튼튼하게 발전할 수 있다”면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킨다는 사명감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