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양계농가 돕기 계란 소비촉진 나눔행사
전북농협, 양계농가 돕기 계란 소비촉진 나눔행사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4.17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6일 익산시 삼기면에서 열린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 발대식을 찾은 서울, 인천, 전북지역 범농협 임직원 및 농촌사랑 봉사단,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200명을 대상으로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한 계란 소비촉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계란 값은 특란(30개)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4,148원, 전년대비 45.7% ·평년대비 27.4% 하락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최근 사육수수 증가로 계란 값이 폭락하면서 위기에 놓인 양계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매주 수요일을 계란요리 먹는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범농협 임직원 1인당 계란 3판 이상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전개해 계란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