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2시와 4시 국립전주박물관 옥외 뜨락에서 진행될 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평소 사진 촬영의 기회가 적었던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포함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전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황찬연 사진작가가 맡는다.
황찬연 작가는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미술학 석사)을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진부분 예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가족사진 촬영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jeonju.museum.go.kr)에서 순서대로 예약을 받는다. 참가비 무료.
한편, 국립전주박물관은 '전북의 가야 특별전'과 관련해 28일 오후 3시 기획전시실에서 큐레이터와의 대화도 마련한다.
이날 오후 4시 국립전주박물관 문화사랑방에서는 영화 '도리를 찾아서'도 상영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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