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귀농귀촌 교육 전문기관인 (사)농촌으로가는길(대표 성여경) 주관으로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안천면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예초기 정비 및 사용방법, 실생활에 유용한 용접기술 등을 비롯하여 보일러의 구조와 응급조치, 전기이론 등 적정기술과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해결, 농촌문화의 이해와 귀농귀촌 등 농촌 생활에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됐다.
진안군은 올해 2회에 걸쳐 농촌적응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귀농·귀촌인들은 오는 11월 2차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귀농·귀촌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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