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예비후보는 17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으 갖고 “4전5기 오뚝이 정신으로 집념과 패기로 다섯번째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그동안 시련과 아픔을 딛고, 삼례·이서 지역에 수많은 봉사 활동을 하면서 소외계층의 어려운 현실을 보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위해 다시한번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권익보장을 위해 초야의 봉사 정신으로 완주발전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진정한 일꾼, 행정·복지·교육 전문가 윤여연이 주민과 함께 열어 가겠다”고 일축했다.
이를 위해 윤 예비후보는 ▲이서-전주간(남부시장) 시내버스 운행 확대 ▲낙후되고 침체된 이서 구도심 노인종합복지관 대책마련 ▲혁신도시 입주민 지원 및 생활복지 행정서비스 확대 ▲혁신도시내 치안센터 설립 추진 ▲삼례문화예술촌 주변 동호인 활성화 연계사업 확대 등 13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윤여연 예비후보는 전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수료, 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졸업, 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완주군배드민턴협회장(현), 완주군체육회 행정감사(전), 민주평화당 중앙당 정책기획부위원장(현),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사회복지부위원장(현)을 역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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