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완주군 비례대표 의원, 완주군의원 출마 선언
이인숙 완주군 비례대표 의원, 완주군의원 출마 선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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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숙 전 완주군 비례대표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완주군의원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이 예비후보는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몇 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나 또한 몇 번의 기회가 있었고 몇 번의 기회중에 비례대표라는 기초의원을 지난 4년동안 해왔다”며 “지난 4년을 뒤돌아 보니 많은 것을 해왔다. 하지만 그동안 해 온 것은 비례대표로서 해온 의정활동 이고, 이제는 진짜 완주군의원이 돼서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나의 성격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절실하게 고민했다. 그것은 민의를 대변하는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것이었다”며 “비례대표의원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희노애락을 느껴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비례대표의원을 하면서 배우게 된 것을 지역구 의원으로 거듭나 다시한번 주민들에 어려움과 희노애락을 한번 더 같이 나누고 싶어 지역구에 도전해볼 생각이다”며 “여성이 행복하게 사는 완주를 만들고, 어르신들이 웃음짓는 행복한 완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완주군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저에게 지역구 의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온 힘을 다하겠다”며 “항상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완주군의원이 되겠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인숙 예비후보는 2015년 결산검사위원장, 2016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2017년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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