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전북과학기술위원회 출범
제7기 전북과학기술위원회 출범
  • 한훈 기자
  • 승인 2018.04.16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전북과학기술위원회를 갖고 제7기 전북과학기술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한 제 7기 전북과학기술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농축수산식품국장, 전북연구원장,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등 당연직 5명과 위촉직인 도내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전문 연구기관 및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등 과학기술분야의 전문가 등 1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7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도의 R&D 사업을 종합적으로 기획·조정·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업무는 지방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과 연구개발사업의 기획·평가·관리, 전북의 과학기술진흥을 통한 성장동력발굴 등 지역산업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고급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 등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과학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으로 전북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 기반의 경제·산업 육성이 중요한 관건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