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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 “라돈 대책 마련 시급”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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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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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이 발암 물질로 알려진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난 도내 학교들에 대해 저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16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육부가 지난해 측정한 학교 실내 공기질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국 408개 초·중·고교, 도내에서는 19개 학교에서 라돈 농도가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보도됐다”면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걱정하지 않도록 서둘러 종합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화강암 지반대에 위치해 있거나 교실 바닥이 목재 재질인 학교에서 상대적으로 고농도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해당 학교에 우선적으로 라돈 저감 설비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화강암 지대에서 나온 흙, 돌 등에서도 라돈이 배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가급적 화강암 지대에서 나온 자재들이 학교 건축자재로 쓰이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성분 분석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시설과, 인성건강과 등 관련 부서들은 공동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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