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분석 결과 전북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전년동월대비 ㎡당 21만9천원 상승한 226만3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동기대비로는 ㎡당 1만원이 감소한 가격이다.
전년동월대비 3월중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가격은 ㎡당 320만2천원으로 29만9천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3월말 현재 전국 민간아파트 신규분양세대수는 전년동월대비 5천437세대가 증가한 총 1만8천896세대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북의 민간아파트 신규분양세대수는 지난해 같은기간(1,376세대)에 비해 올 3월말 126세대 공급에 불과해 무려 1,250세대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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