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23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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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제23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세월호 4주기를 맞이해 추모 묵념으로 시작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만재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시는 시내버스 요금체계가 구간제 요금제로 요금 계산이 복잡하고 버스 이용객 대부분이 학생이나 어르신으로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일 뿐만 아니라 도내 14개 시·군중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시행하지 않은 곳은 정읍, 김제, 남원 등 3개시뿐이라며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조속한 시내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을 촉구했다.

정병선의원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며 좋은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대책으로 ▶전 어린이집 국공립화와 돌봄 연장 확대 등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워라벨 문화 정착 ▶시내 주요지역 8개소 과속 경보 시스템 설치 등 보호구역내 안전사고 예방대책 ▶친환경 과일 등 급식 확대 등 안정한 식생활 영양급식 대책 ▶영유아 돌연사 방지를 위한 수칙 준수 교육 등 교육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주요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별 활동,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건의안 및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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