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지역 만들기 앞장
순창군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지역 만들기 앞장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4.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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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오감발달 놀이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정서적 교감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이와 엄마가 함께 오감발달 놀이교육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11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오터치 오감발달 놀이교육'이다. 매주 금요일 열리며 5∼9개월과 10∼16개월의 유아와 보호자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오후 2시, 3시에 반별로 18가정씩 5주간 운영하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

 첫 시간은 13일에 5∼9개월반은 '소중한 내몸'이란 주제로 신체인지 마사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20일 2차 때는 '토끼야 뭐하니'란 주제로 점프, 생활습관 알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어 3차 때는 짐볼 가지고 놀기, 4차는 종이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5차 때는 크다 작다 인지 프로그램과 터널놀이가 진행된다.

 10∼16개월 반은 13일 꽃구경으로 개나리와 진달래에 대해 배웠으며 이후에는 애벌레 알기, 나비 날리기 나비변신, 케이크 만들어 축하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순창군 권미경 건강증진계장은 "올해 시작하는 오터치 오감발달 놀이교육이 임산부와 출산부, 영유아 보호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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