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철 예비후보는 “행정지원직으로 처음 채용됐으나, 2년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지원 및 센터구축 전문위원으로 임명됐으며 재임기간동안 2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서 이 사항은 이미 정읍선거관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충분히 소명됐다”며 “이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은 낙선을 목적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협회에서 근무하면서 정읍 소재 의료방사선정도관리센터와 방사선기기공인시험센터가 성공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공기관과의 유대 강화 및 행정지원 등을 통해 3년 동안 2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언론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만일 이 사항이 채용비리라면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유치하고 천박한 흑색선전의 정치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정당한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부의 국가 비전인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해야 할 젊은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진흙탕 싸움꾼으로 비쳐질까 두렵다”며 “이제라도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할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