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 포동마을 에덴동산 탈바꿈 한다
진안 성수면 포동마을 에덴동산 탈바꿈 한다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4.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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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성수면 포동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에덴동산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포동마을 이장, 개발위원장을 비롯한 포동마을 주민 30여 명은 환경산림과로부터 공급받은 봄꽃 팬지와 비올라 800본을 마을입구에 옮겨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동마을은 그동안 그린빌리지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등 일련의 노력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마을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꽃밭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을 유도하고, 여름철 물놀이 수영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삶의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갑용 개발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이렇게 단합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을 볼 때 마을의 리더로서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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