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실직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지원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실직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지원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4.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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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이 군산지역 실직자 심리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5일 군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심리치유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용노동부의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과 군산시보건소의 정서지원 프로그램,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긴급상담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해 가족 전반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이한수 지청장은 "실직으로 인한 충격은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들까지 전이되는 경향이 있음으로 사회문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심리치유를 위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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