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지방선거 대비 선거상황실 24시간 운영
김제경찰서 지방선거 대비 선거상황실 24시간 운영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4.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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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는 제7회 지방선거 수사상황실 운영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제7회 지방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선거범죄에 적극 대처하고자 13일 수사상황실 운영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상황실 구성은 수사과장이 총괄하고 상황반 10명과, 수사전담반 12명 등 총 22명이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비상단속체제를 유지하며, 선거관련 신고를 접수 처리하는 등 선거업무를 타 업무에 우선해 전담처리 한다.

 또한, 김제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성, 협업체제를 강화해 우발적인 선거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초동조치와 선거사범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등 선거사범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는 즉응태세를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이번 선거는 일곱 번째 치러지는 지방선거로서 지역 세력 간 갈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짜뉴스,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단속에 만전을 기하고, 경찰의 선거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 소지가 없도록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면서 불법 탈법 선거에 적극 대처해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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