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릴 예정인 제99회 전국체전을 사전에 답사하는 자리이며 전 세계 18개국 한인 체육회장과 관계자 등 모두 4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한인 체육회장과 관계자 등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과 관련,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전북도 부지사 등을 만나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민주평통자문회의 김덕룡 수석부의장이 한인 체육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며 한인체육단체의 필요성과 역할,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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