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니트 기업, 패션단지 3산단서 본격 가동
전일니트 기업, 패션단지 3산단서 본격 가동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4.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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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진출했다가 국내로 복귀한 편직물 생산업체 전일니트(대표 김성국)가 익산 제3산단 패션단지에 둥지를 틀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제1산단에서 현재의 3산단 패션단지로 공장 이전 개업한 전일니트는 부지 3,306㎡, 연면적 2,450.6㎡의 규모로 현재 고용인원은 9명이며 투자액은 15억원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에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로 이어진 전일니트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내복귀기업 등 패션기업이 익산에 투자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업환경 조성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일니트는 30여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언더웨어, 세미아웃용, 각종 스판원단 및 기능성 원단 등 편직물 생산업체로 국내에는 쌍방울, 전방군제, 이랜드 등과 해외에는 신화트루니, 제이엔씨글로벌 등에 납품하고 있는 견실한 업체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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