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이수혁 정읍고창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시민 1천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라북도의회 이해숙 의원(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수혁 국회의원(정읍고창지역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수혁 정읍고창지역위원장은 "단체장 후보의 덕목은 도덕성과 지혜를 겸비한 후보이다"며 "이학수 예비후보는 이런 덕목에 강한 추진력과 겸손함까지 갖춘 시장감으로 손색이 없는 후보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유승희 국회의원(서울 성북구갑),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은 축전으로 개소식 축하를 대신했다.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이학수 예비후보는 감사인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시민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했다. 지금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경선과 6.13 선거에서 승리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모든 참석자들은 정읍의 미래를 위한 희망메시지를 적은 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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