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1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실시하는 인명구조 자격취득 교육 및 갱신교육에는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구조이론,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법, 익수자 구조 수영법 순으로 진행된다.
인명구조 자격증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이론 70점 이상 실기 평가를 통과해야만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인명구조자격증 취득교육 합격시 부안해경 파출소 경찰관 자격증 보유율은 65%에서 78%로 높아지게 된다.
또한 향후 종합 구조술에 대한 반복적 숙달교육을 통해 각종 연안사고를 대비한 경찰관의 초동 대응력 향상 및 현장 구조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부안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자격증 취득 시 현장부서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해양구조 인력풀을 가동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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