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체전 홍보 위해 업무협약
익산시, 전국체전 홍보 위해 업무협약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4.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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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13일 관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점장 이선희), 이마트(점장 최철성), 롯데마트(점장 이석신),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홍보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은 익산시와 관내 대형마트는 마트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마트는 마트 내 리플릿 비치 및 배너 설치,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에서의 잦은 시각적 노출을 통한 홍보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전국·장애인체전 붐을 일으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추후에는 전통시장 등과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보다 더 다양한 홍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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