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체결은 익산시와 관내 대형마트는 마트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마트는 마트 내 리플릿 비치 및 배너 설치,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에서의 잦은 시각적 노출을 통한 홍보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전국·장애인체전 붐을 일으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추후에는 전통시장 등과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보다 더 다양한 홍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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